봄쭈꾸미낚시 신나래호 평일도 계속 달립니다
서해안의 경우 만조시의 물높이와 간조시의 물높이의 차이가 매일매일 다릅니다. 그 간격최고높이와 최저높이이 크면 클 수 록 물살은 당연히 세지고 물이 빨라집니다. 이 차이를 물때라 하며 1물. 2물, 3물, 4물, 5물, 6물, 7물, 8물, 9물, 10물, 11물, 12물, 13물, 조금, 무시 이렇게 총 15개 물때로 나누어집니다. 보편적인 어종은 물이 잘 흘러야 입질이 잘 들어오지만, 주꾸미나 갑오징어는 물이 많이 흐르지 않는 때가 낚시하기 좋은 때입니다.
보통 그때를 조금부터 5물까지를 봅니다. 6물 다음에는 7물 사리이고 그다음은 8물이며 13물까지 있습니다. 주꾸미와 갑오징어 낚시하기 좋은 때는 조금부터 1, 2, 3, 4, 5 물까지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봉돌추의 무게는?
주꾸미 기준으로 보면. 서해안의 경우 기본은 1216호 봉돌을 씁니다. 조금에서 5물까지 비슷합니다. 처음 오시는 분일 수 록 무겁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바닥을 명확히 찍고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6호를 써도 바닥 읽는 것이 어렵다면 18호, 20호 이렇게 쓰시면 됩니다. 보통 선장님이 그날 무게를 말해주는데 자신의 장비와 경험에 따라 또 추의 무게도 달라지기 때문에 초보의 경우, 우선 14호 혹은 16호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살이 세다고 주변에서 그러면 20호, 조용한 바다이면 12호 이렇게 그때그때 변경하시면 됩니다. 갑오징어의 경우 주꾸미보다. 비슷하거나 가볍게 씁니다. 갑오징어 낚시는 주꾸미 보다.
쭈꾸미 낚시 유행 정보
에기는 쪼꼬미 사이즈 가 트렌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조사님들이 시즌 초기 작은 사이즈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에기의 색상보다는 사이즈 차이에 반응한다는 느낌입니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애자의 사용입니다. 올해는 애자의 인기가 별로 인 것 같습니다. 지난해 틴셀의 인기가 엄청 나서인지 올해는 틴셀을 부착한 에기가 많습니다. 아직 틴셀에 효과가 있다는 정보는 없습니다. 태클 은 양 핀도래를 쓰시는 분이 많습니다.
직결 채비 시 에기의 도래 부분이 돌지 않으면 에기 액션이 좋지 않습니다. 양 핀도래를 써서 자연스러운 액션으로 조과를 높이는 방향인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는 0.8호 라인을 쓰던 조사님들께서 0.6호 라인으로 얇게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라인이 얇을수록 혜택이 많은 건 누구나 알지만 단점으로 쉽게 끓어지는 것은 사용하기에 부담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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