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나 실내을 이용하는 방안으로 키우기 좋은 식물들 TOP5
녹보수 가지치기 시기는? 녹보수는 가지치기에 관하여 매우 자애로운 식물 중 하나입니다. 특별하게 가지치기를 해야하는 시기는 없습니다. 빠르게 자라는 편이라서 모양이 흐트러지고, 볼품이 없어지면 저희가 미용실을 가서 머리를 다듬 듯 다듬어서 원하는 형태로 유지시켜 주시면 됩니다. 다만, 작은 녹보수 묘목을 구입하셔서 키우신다면 무리한 가지치기 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수형을 미리 생각해 두시고, 그 형태로 클 수 있도록 옆으로 뻗어나가는 가지들을 잘라주는 형태로 가지치기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녹보수 큰 나무를 키우는 중인데, 화분높이를 포함해서 거의 2m에 이르는 큰 나무라 지난 여름에 많은 가지를 잘라내 키를 좀 낮춰놨고, 옆으로 뻗은 가지를 잘라서 정리를 해주었습니다.
추운 곳에서 녹보수 물 주기
겨울철 추운 곳에서 키우고 있는 식물을 죽이는 원인 중 하나는 물 때문 입니다. 물을 자주 주었다면 추위로 인해 증산작용이 잘 일어나지 않는 식물들이 과습으로 인해 죽거나 추운 날씨로 인해 뿌리가 얼어 죽는 일이 쉽게 발생합니다. 큰 화분에 심겨 있으면 냉해로 뿌리가 상하는 일이 조금 덜 하지만, 얇은 화분의 식물들은 추위에 더 쉽게 반응을 합니다. 제가 키우는 식물들도 같은 식물이지만, 슬릿화분에 심겨진 식물들은 추위로 많은 타격을 받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아무래도 냉기를 막아줄 수 있는 흙의 양이 적은 탓도 있고, 얇아서 보온 효과가 떨어진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겨울 동안 녹보수에 한 번만 물을 주었는데, 그 나마도 낮 기온이 10도 이상 올라가던 날 미리 받아서 실온과 비슷하게 올라온 물을 주었습니다.
윗부분에는 가지를 늘리기 위해서 잘랐다면 밑부분에는 너무 아래 흙 부부까지 잎가지가 있어 물 줄 때 잎에 걸려서 바닥에 물이 떨어져서 불편하고. 조금은 지저분해 보여서 밑에 두 마디를 잎을 잘랐어요. 그러니까 밑이 깔끔하고 이쁘기도 하고 물 주기 할 때 편하고 좋네요. 녹보수는 뜨거운 햇볕에서는 잎이 탈 수 있으니 밝은 그늘이나 빛이 살짝만 들어왔다. 가는 그런 곳에서 키우면 정말 좋고 그늘에서도 잘 자랍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공기가 잘 통하도록 환기를 잘해주고 겨울에는 추위에 약하니 실내에서 키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사계절 내내 거실 밝은 쪽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녹보수와 해피트리 관리방법
녹보수와 해피트리는 생김새와 키우는 환경이 매우 비슷하고 두 나무 모두 생장이 빨라 키우기 쉬워 보이지만 주기적으로 가지치기가 필요하고 병충해에 노출이 많이 되어 관리와 관찰이 필요한 식물입니다. 하지만 관리만 잘한다면 풍성하고 수려한 잎을 오랜 기간 시청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육온도 1824Cdeg 햇빛 반음지나 밝은 실내에서 키우기 좋습니다. 여름 시기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잎이 타거나 쭈글쭈글해집니다.
물 주기 겉흙이 마르면 물을 줍니다. 반음지에서 키울 경우, 여름에는 일주일 간격, 겨울에는 열흘에서 2주 간격으로 흙의 수분 상황을 확인하고 관수합니다. 과습 하면 잎이 검게 변하며 건조하면 잎이 처지거나 낙엽처럼 마르는 게 촉감을 통하여 느껴집니다.
댓글